한글과컴퓨터, '2016 디지털북페어 코리아'서 '위퍼블' 선보여
한글과컴퓨터, '2016 디지털북페어 코리아'서 '위퍼블' 선보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6.1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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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1,000여건 기업, 공공 고객 확보로 시장 확산 가속화

[아이티비즈]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ㆍ이원필)는 개인이나 기업, 기관 등이 직접 전자책을 제작ㆍ배포 할 수 있는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을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Digital Book Fair Korea 2016)' 전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글과컴퓨터는 ‘2016 디지털북페어 코리아’에서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을 선보였다.

한컴은 5일간 진행되는 전시기간 동안 위퍼블 전자책 제작 시연과 전시하는 동시에 향후 추가할 기능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컴의 '위퍼블'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선보여진 플랫폼 개념의 전자출판 서비스로 전자책 제작에서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저작을 무료로 제공하고, 유튜브 동영상 확산 방식처럼 SNS나 홈페이지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별도 작업 없이도 전자책 형식으로 배포가 가능하다. 특히 이러닝과 전자책이 연계 사업으로 발달하고 있어, ‘위퍼블’ 역시 교육 공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컴은 이번 전시에 앞서 ‘위퍼블’을 활용한 무료 전자책 제작 및 배포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무려 500여건의 기업, 출판사, 공공기관 및 개인 고객의 신청이 이어졌다.

‘위퍼블’을 개발한 한컴의 자회사 한컴커뮤니케이션 고성서 본부장은 “위퍼블은 개인에게는 전자책 무료 출판과 유튜브와 같은 자유로운 배포가 강점이며, 기업, 정부에서는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확산으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책 플랫폼으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된 만큼, 향후 위퍼블과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e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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