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 지포스 GTX 1070 지원 추가
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 지포스 GTX 1070 지원 추가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6.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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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엣지 오브 노웨어’ 등 신작 게임 최적화로 최상 게이밍 환경 구현

[아이티비즈]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10일 출시된 지포스(GeForce) GTX 1070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는 ‘게임 레디(Game Ready) 368.39 WHQL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이 드라이버에는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Mirror's Edge Catalyst)’, ‘엣지 오브 노웨어(Edge of Nowhere)’ 등 최근 출시한 신작 게임들에 대한 최적화도 포함돼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카드 구입과 동시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레디 드라이버 지원 목록에 지포스 GTX 1070을 추가했다.

이번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통해 최적화된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일렉트로닉아츠의 다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프리러닝과 액션을 결합한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최상위 그래픽 옵션인 ‘울트라(Ultra)’를 뛰어넘는 ‘하이퍼(Hyper)’ 옵션이 추가돼 그래픽 품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활용할 경우, 원활하게 하이퍼 옵션 설정을 구현하며 가시거리 수준 및 그림자 품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해상도와 그래픽 옵션을 조정하면 이전 세대 제품에서도 높은 반응성과 함께 초당 60 프레임의 부드러운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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