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월드IT쇼 2016' 열린다
내달 '월드IT쇼 2016' 열린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4.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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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코엑스에서…아세안 등 글로벌 통신사와 국내 ICT기업간 B2B파트너십 등 실질 성과 기대
▲ 지난해 월드IT쇼 2015에서 열렸던 ‘글로벌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 계약 체결식.

[아이티비즈] ‘월드IT쇼 2016’ 사무국에서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통신사 및 협력사와 국내 ICT 기업의 B2B 파트너십 구축 및 기술교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 을 코엑스 전시장 내 A4 Hall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 2016’은 국내외 400여 개 이상의 IT기업이 참가하여 올해 주목 받고 있는 5G 이동통신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제품, 가상현실(VR), O2O 등 ICT 유망분야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스타트 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시장에 알리고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IT전시회 및 컨퍼런스이다.

참가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2B 행사로 열리는 ‘글로벌 ICT파트너십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개발도상국 및 아시아 지역 현지 주요 통신사 및 벤더의 메인 프로젝트 이슈를 파악하여 우리기업 수요에 맞는 통신사 및 협력사를 선별, 초청하여 국내 기업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며, 작년에는 5차례 진행한 바 있다.

‘월드IT쇼 2016’ 사무국 최형경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ICT 기업이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개발도상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난 월드IT쇼 2015에서는 직전 해 1억불 계약실적에 이어, 해외 8개국 포함 국내외 421개사가 참가하여 1억 4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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