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영수증 비서 '자비스' 오픈베타 서비스
자비스앤빌런즈, 영수증 비서 '자비스' 오픈베타 서비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2.1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파 서비스 런칭 후 2,000명 누적사용자, 1만건의 영수증 처리 건수 기록

[아이티비즈]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대표 서비스인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17일 공식 런칭한다.

자비스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 오피스 서비스로서, 지난 11월 알파 버전 런칭 이후 2,000 명의 누적사용자, 1만건의 영수증 처리 건수를 기록했다.

▲ 자비스 앱 구동 화면(입력된 영수증 목록)

이번 오픈베타 버전에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현행법상 법인카드 영수증은 증빙이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으나, 많은 기업에서 아직도 직원 개개인의 증빙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자비스 서비스에 업로드되는 영수증 중 20%가 법인카드로 계산한 것이며, 많은 사용자들이 법인카드를 개인카드 영수증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자비스 오픈베타 서비스를 이용하면,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자비스앱이 뜨고, 일정을 입력해 두었을 경우 해당 일정이 표시된다. 미리 입력해 둔 일정이 없을 경우 간단히 내역을 입력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어낼러틱스(analytics) 화면 (첨부 이미지 참조) 으로 모니터링하기만 하면 된다. 세무사에게 별도로 영수증과 세부내역을 전달할 필요없이 세무사 계정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제반 업무가 마무리된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스마트폰과 클라우드가 보편화되어 우리 생활과 업무가 빠르고 간편해진 요즘에도 기업 행정 업무는 10년 전과 비교해 비효율성이 개선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자비스는 잡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어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여 주는 클라우드 백 오피스이다. 향후 모든 직장인이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생산성 최대치의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비스의 미션”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