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야후재팬 자회사 ‘갸오’에 고성능 방화벽 구축
포티넷, 야후재팬 자회사 ‘갸오’에 고성능 방화벽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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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3700D'…급증하는 영상 트래픽 관리 위해 안정성, 신뢰성 제공

[아이티비즈]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www.fortinet.co.kr)는 22일 야후재팬이 자회사 갸오(GYAO!)의 영상 전달 네트워크 인프라의 성능 제고 및 보안 강화를 위해 포티넷의 고성능 방화벽 ‘포티게이트-3700D(FortiGate-3700D)’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야후재팬은 포티넷과 타사 경쟁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등 5개의 주요 역량을 갖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포티게이트-3700D(FortiGate-3700D)’를 최종 채택했다.

야후재팬이 자회사 갸오는 영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버라이어티 쇼, 다큐멘터리, 스포츠, 뮤직비디오 등을 포함해 영상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영상 사이트이다. 최근 스마트 기기에서 영상을 즐기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고화질 컨텐츠 및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갸오’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적극 검토했다. 이에 네트워크 안정성과 신뢰성을 핵심 고려사항으로 면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빠른 속도와 낮은 레이턴시(latency)를 지원하는 ‘포티게이트-3700D’를 도입하게 됐다.

야후재팬의 사이트 운영을 총괄하는 신지 요시나가 선임 관리자는 “우리는 방대한 액세스 용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가 필요했다”며 “‘포티게이트-3700D’을 도입한 이후, 과도한 리소스 소모 없이 대용량 컨텐츠 파일 및 세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방대한 트래픽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포티넷 일본지사의 노리오 쿠보타 지사장은 “지난해 야후재팬이 CDN 통합 시에 포티넷을 채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회사 ‘갸오’가 ‘포티게이트-3700D’를 추가 구축하게 됐다”며 “포티넷은 야후재팬의 고성능 요구사항을 유일하게 지원할 수 있는 벤더로, 성능 저하 없이 인프라를 보호함으로써 사이트 방문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컨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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