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새 보안 운영체제 ‘포티OS 7.6’∙‘보안 패브릭’ 업데이트
포티넷, 새 보안 운영체제 ‘포티OS 7.6’∙‘보안 패브릭’ 업데이트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4.04.03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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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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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3일 새로운 보안 운영체제인 ‘포티OS(FortiOS) 7.6’과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포티OS 7.6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전반에서 향상된 기능 제공 △위협 분석 및 제품 배포를 위한 생성형AI △네트워크 전반에서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 구현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전체 네트워크에서 리스크를 완화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업데이트 사항은 △포티넷 통합 에이전트에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능 추가 △사이버 기술 부재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이다.

포티넷은 단일 운영체제 전반에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기 위한 노력과 맞춤형 ASIC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여 모든 규모의 고객들에게 △방화벽 △분할 및 ZTNA △OT/IoT/엣지 보안 △통합 SASE(Unified SASE) △AI 기반 보안 운영 등과 같은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포티넷이 지난 20여 년간 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유기적인 제품 개발 및 혁신에 끊임없이 집중한 결과물로서, 네트워크 방화벽, 유무선 LAN, SD-WAN, SASE, SIEM, 엔드포인트 보호 등 5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급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한다. 이러한 광범위한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는 오픈 API 및 500개 이상의 써드파티 공급업체로 구성된 기술 제휴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결합되어 고객들이 현재 구축한 환경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도입하고, 고유한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는 "포티넷은 네트워킹을 시큐어 네트워킹으로 통합하여 고객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목표 하에 설립되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년간 단일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솔루션들을 유기적으로 개발하고, 포티넷 고유의 맞춤형 ASIC인 포티ASIC에 투자하는데 집중해왔다. 오늘날, 포티OS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실시간 네트워크 보안 운영체제로서 컨텐츠,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디바이스, 데이터, 로케이션 전반에서의 간소화된 관리를 지원하며, 포티넷 포티ASIC은 최고의 성능은 물론, 비용 절감 및 전력 소비 감소 등을 실현한다. 20년 이상 유기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30개 이상의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동시에 원활히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포티OS 7.6의 발표로 이미 업계 표준이 된 운영체제를 한 차원 더 향상시켰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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