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캐릭터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매년 400여만명이 찾는 서울의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한 시민들이 ‘무너’와 함께 더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약 2,300여평 규모의 전시를 열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로 꾸렸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무너’가 2024년에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한 시민들이 벚꽃 풍경뿐 아니라, 무너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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