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에지 장치 및 모바일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인공지능(AI) 지원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분야 기업인 앰비크와 새로운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앰비크 제품 중에는 앰비크 아폴로4 블루 라이트(Apollo4 Blue Lite) 시스템온칩(SoC)과 앰비크 아폴로4 블루 라이트 평가 보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마우저는 아폴로3 블루 플러스 평가 보드와 아폴로3 블루 플러스 SoC도 공급한다.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의 크리스틴 슈테 공급사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앰비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엔지니어들에게 더욱 강화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우저의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시스템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엔지니어 및 구매 담당자들에게 혁신적인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앰비크의 마이크 케니언 세일즈 및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전 세계 유통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마우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마우저의 전문성과 유통망을 활용하여 앰비크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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