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탐, 2023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데이탐, 2023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3.10.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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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감응 리젠 기술 선보여

데이탐은 2023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로 국가차원의 행사로 격상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하는데 현대자동차, 기아, 테슬라, BMW, 아우디, 랙서스, GM 등이 대거 참여하며, 부품사로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이 참여한다.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부분에는 2022 발리 G20 세계정상회의 사이드이벤트에서 인지감응 리젠 기술로 전기오토바이 1회 충전 거리를 50% 이상 실증한 유엔기후기술기구(CTCN) 등록기업 데이탐이 참가한다.

인지감응 리젠은 기존의 디스크 브레이크에 의한 기계적 제동시 작동하는 회생제동과는 달리 브레이크 그립 유격거리 변화에 따라 회생되는 정도가 다르며 에너지 소모율 및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제동 시스템이다. 특히, 브레이크 작동이 빈번히 요구되는 시내도로나 골목길 주행에서 높은 에너지 회수율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한편, 동일한 날에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시승 이벤트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술과 ICT융합동향을 볼 수 있는 포럼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대구가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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