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방지 전문기업 네모인사이트가 NFT 기반 라이프스타일 패션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에 맞춤 디자인 정품인증라벨을 공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NFT(non-fungible token)는 특정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파일이며, 고유성을 지니고 있는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NFT 시장 규모는 400억달러(47조 9640억원)를 기록했다.
크립토아이오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NFT를 실물 상품과 연동하여 가치를 실험하고, 현실화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의류를 구매한 NFT 구매자(홀더)들은 소수만 누릴 수 있는 한정판 브랜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네모인사이트 관계자는 “코로나 출입인증 등으로 QR인증을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하게 된 현재, 별도의 APP 설치 없이, 소비자는 QR코드를 통한 정품인증뿐 아니라, 정품인증 이후, 브랜드의 동영상, 홈페이지, SNS 방문을 통해 더욱 유용한 브랜드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적극적인 만큼, 온라인 마케팅까지 연계되는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