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게이지, ‘프리 시리즈 A' 70만불 투자 유치
메타게이지, ‘프리 시리즈 A' 70만불 투자 유치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2.10.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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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타딜리버리 변규일 대표, 자인컨소시엄 김장환 대표, 인큐텍 송인규 대표
(왼쪽부터) 산타딜리버리 변규일 대표, 자인컨소시엄 김장환 대표, 인큐텍 송인규 대표

블록체인 기반 Mobility to Earn ‘메타게이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스타트업’ 산타딜리버리(대표 변규일)가 자인 컨소시엄(중견건설기반 연쇄투자자 컨소시엄)으로부터 70만불(한화1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게이지는 사용자의 주행, 운전, 이동 3가지 통합 Mobility 위치(GPS) 데이터를 DIY 방식의 신 개념 웹3.0 NFT 플랫폼 DApp을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메타게이지 DApp은 사용자의 이동속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휴대폰의 GPS를 활성화 하고 이동거리, 시간, 횟수 등 다양한 Mobility Data의 플랫폼 기여도에 따라 토큰 채굴이 가능하고, 위치(GPS)데이터 검증의 대가로 NFT를 획득하여 사용자가 직접 DIY 방식으로 레벨업 할 수 있는 웹3.0 기반의 ‘M2E'로 개발되었다.

메타게이지는 2019년 출범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4년간 DApp 개발에 몰두하다 2022년 하반기 공식적인 DApp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인큐텍(대표 송인규, 고려대 겸임교수)이 주관하는 깨비투자클럽의 제3회 디지털자산투자포럼의 IR Nite에 참가하여 1위 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3억의 시드투자를 유치하여 더욱 안정적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도 인큐텍이 인큐베이팅 하였으며, 투자를 주관한 ‘자인 컨소시엄(대표 김장환)’은 “메타게이지의 지속가능한 M2E 모델과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관되게 개발을 진행 해 온 산타딜리버리 변규일 대표의 뚝심을 믿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메타게이지의 자동차, 비행기, 버스, 등 통합 Mobility 데이터는 건설업의 입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 넓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규일 산타딜리버리 대표는 “웹 3.0 기반의 수많은 NFT 프로젝트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현재 시장의 냉각기에 전체 NFT시장도 거품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결국 NFT 또한 유틸에 기반한 생태계 환경이 조성되어야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메타게이지’는 사용자의 Mobility 위치기반(GPS) 데이터를 디바이스에 어떠한 터치 없이도 자동으로 실행하고 종료함으로서 DApp 사용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Crypto 유저 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모르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친숙한 M2E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2022년 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거래소 상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게이지는 현재 정식 DApp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용자의 이동거리에 따른 자동 실행, 종료, 채굴보상 자동적립 등의 안정화 작업을 위한 0.9V 베타테스트를 1백여 명의 테스터와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백명 이상의 테스터에게 배포하여 곧 출시될 1.0V DApp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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