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하나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뱅킹 앱인 ‘하나원큐’에서 ‘정부24’의 주요 공공문서를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정부24의 회원가입 정보와 연동하여 일상 생활에 필요한 공공문서를 하나은행 자체인증서(하나OneSign 인증서)를 통해 손쉽게 모바일로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발급 문서를 공공기관이나 금융사에 제출 시 종이로 출력하거나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된 기관 중 제출할 곳을 선택하여 해당기관으로 문서를 바로 전달 가능하다.
더불어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메뉴에서 발급 및 제출한 공공문서의 열람, 저장 등의 관리가 가능하여 이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한 공공문서는 총 13종으로, 향후 전자증명서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로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공공문서를 쉽게 발급받고 제출 할 뿐만 아니라, 은행 업무 시스템과 연계하여 영업점 방문 시 제출된 서류로 직원과 바로 상담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며, “하나은행 자체인증서로 손님들이 편리하게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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