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16nm 올 프로그래머블 MPSoC 발표
자일링스, 16nm 올 프로그래머블 MPSoC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10.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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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안전 기능을 갖춘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아이티비즈] 자일링스는 업계 최초로 16nm 멀티프로세서 SoC (MPSoC)를 예정보다 한 분기 앞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 를 조기 출시하면서 자일링스 고객은 MPSoC 기반 시스템으로 디자인을 보다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

TSMC의 16FF+ 프로세스를 이용한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로 와트당 5배가 넘는 시스템 레벨 성능 및 “어디서든 가능한” 연결성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보안과 안전 기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임베디드 비전, ADAS,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통신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TSMC 사업 개발 부사장인 BJ Woo 박사는 “TSMC와 자일링스의 오랜 협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16nm FinFET 멀티프로세싱 SoC를 조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자일링스와 TSMC가 실현한 최저 전력소비의 업계 선도적인 실리콘 성능과 올 프로그래머블 로직 제품간의 고도의 시스템 통합 및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수석 부사장 겸 프로그래머블 제품 총괄 매니저인 빅터 펭(Victor Peng)은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16nm 디바이스를 조기에 선보이면서 총 실행과 완벽한 품질에서 또 하나의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28nm, 20nm에 이어 이제 16nm의 선구적인 제품으로 시장에 첫발을 디딤으로써 ‘3연속’ 쾌거를 이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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