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션메드(대표 박지민)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케어,봄’이 지난 11월 베타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5,000건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케어,봄’은 정션메드가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 케어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건강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가족 간 모니터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르기’, ‘응원 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 가족 간 친근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특히 ‘케어,봄’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신중년인 50~70대와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필수적으로 건강 관리해야 하는 4가지 항목 중 개인별 설문을 토대로 가장 적합한 케어 항목을 추천받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입력된 데이터는 사용자와 사용자 가족이 함께 공유 가능하다.
또한 알림을 통해 복약일정과 병원 방문일정을 쉽게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다. UI 및 디자인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제작하고 폰트 사이즈도 크게 조절하여 시니어층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케어,봄' 어플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는 “베타서비스 런칭 이후 ‘케어,봄’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카카오 채널을 통해 받고 있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을 고도화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션메드는 여행지나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안전사고 발생 시 편리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구급키트 ‘케어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