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튜디오, 마블러스와 메타버스 개발 업무 MOU 체결
램스튜디오, 마블러스와 메타버스 개발 업무 MOU 체결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1.1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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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튜디오(대표 이동원)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등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블러스(대표 임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탈인 BV인베스트먼트, BV파트너스, 전북벤처스를 자회사로 둔 금융지주사 부산벤처스(대표 박세정)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양사의 협업 이후 국내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램스튜디오’는 메타버스 기획, 크리에이터 IP 제공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이행하고 ‘마블러스’는 메타버스 연구개발, 기술 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하였다.

최근 글로벌 테크기업 씨유이그룹과 공동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램스튜디오는 국내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 중 단기간 내에 가파른 성장세로 상위권에 랭크된 기업이다. 현재는 160여 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 중이며 구독자 181만명의 ‘봉길이’, 48만명의 ‘산범’ 등이 대표적이다.

마블러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블러스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램스튜디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통한 신규 사업개발 계획이다.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는 “이번 전략 협업을 통하여 마블러스의 콘텐츠 개발 및 VR, AR기술을 토대로 확장된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하며 ‘MCN’에서 ‘MPN(Multi Platform Network’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국내 메타버스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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