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술 기업인 ㈜메디오피아테크(대표 김승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민간 LMS 공급기관’으로 선정, 원격 훈련 인프라 확대와 질적으로 우수한 직업훈련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민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 관리 시스템) 임대 지원사업은 LMS 공급기관에 대한 사전 인정을 실시해 집체훈련기관에 다양한 형태의 민간 학습관리시스템 구동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학습관리시스템을 훈련기관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국가 고용안정망을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을 위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비대면 훈련을 확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메디오피아테크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SaaS 기반의 이러닝 운영관리 서비스 플랫폼 ‘훌라’다. 원스탑 이러닝 플랫폼 훌라는 공공 온라인 스마트 훈련플랫폼 ‘스텝(STEP)’과 연동, 콘텐츠가 필요한 집체훈련기관에 초기 구축비용 부담 없이 이러닝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관리와 매출, 통계, 디자인부터 서버, 네트워크, 기술 지원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훈련기관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담 헬프 데스크를 통해 사용법을 교육받을 수도 있다.
훌라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의 해상도를 감지해 각각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응할 수 있는 쌍방향 화상강의 솔루션 ‘Webex’도 지원하고 있다.
메디오피아테크 박경선 상무는 “훌라 플랫폼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짧게는 3일 만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제반 서비스를 지원받기 때문에 경제적이라며 "민간 LMS 임대 사업에 훌라 플랫폼을 적용하여 집합훈련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