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시장에 5G 스마트폰 'V50 씽큐' 글로벌 첫 출시
LG전자, 美 시장에 5G 스마트폰 'V50 씽큐' 글로벌 첫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6.02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지난 31일 미국에 출시된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지난 31일 미국에 출시된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미국 시장에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출시하며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5월 31일 美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첫 출시다.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뉴욕, 피닉스, 워싱턴D.C 등 스프린트의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9개 도시에 순차 공급한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와 5G모뎀을 탑재, 5G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속도를 구현한다. ▲하이파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DTS:X가 제공하는 명품 사운드 ▲보다 강력해진 펜타카메라 등 고객이 5G의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갖췄다.

LG전자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 영국, 호주 등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 LG V50 씽큐를 순차 출시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LG V50 씽큐를 앞세워 새로운 모멘텀을 맞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