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전산언어학협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시스트란, 전산언어학협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8.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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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ACL 2017 ‘제 55차 컴퓨터 언어학 전문가 컨퍼런스’에서 하버드 NLP팀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OpenNMT 연구 사례가 ‘베스트 데몬스트레이션 러너-업’(운영 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산언어학협회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전시킨 시스트란 R&D팀의 연구성과와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ACL 2017은 자동 언어 처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올해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언어 처리, 자연어 번역, 의미해석, 자동 컨텐츠 생성 등 관련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ACL 2017은 올해 처음으로 전문성 및 혁신성을 갖춘 우수한 연구에 대해 수상을 진행하였으며, 시스트란 OpenNMT 연구 프로젝트를 포함한 기타 프로젝트들이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번 ACL 2017에서 ‘베스트 데몬스트레이션 러너-업’을 수상한 OpenNMT 시스템 프로젝트는 운영 시스템 부문에서 국제적인 연구 사례를 대표하는 다양한 혁신 사례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2 개 우수 연구 성과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시스트란 최고기술책임자(GCTO) 장 세너럴트는 “OpenNMT는 학술 연구와 산업 요구사항의 교차점에 있는 오픈 소스 컨텍스트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인식을 통해 연구원, 엔지니어, 사용자 등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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