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美서 연례 IoT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개최
PTC, 美서 연례 IoT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5.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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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IoT 기능 강화한 ‘씽웍스 8’ 출시

[아이티비즈] PTC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oT 컨퍼런스 ‘라이브웍스(LiveWorx)’를 개최했다.

PTC 라이브웍스는 스마트 커넥티드 세상을 위한 기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는 연례 행사이다. IoT, AR/VR, 로보틱스&자율주행, 제품 설계, 비즈니스 프로세스, 스마트 제조, 서비스 등 7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각 산업별 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 PTC 라이브웍스 2017

PTC는 사흘간 300 여개의 기술 세션 및 4개의 IoT 라이브 토크, 100여개의 전시 부스로 이루어진 박람회장 XTROPOLIS를 통해 다양한 데모 시연 및 폭넓은 협력사례를 제공한다.

짐 헤플먼 PT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기조 강연과 함께, 미국 최초의 CTO 아니쉬 초프라, '코딩하는 소녀들'이라는 비영리 프로그램을 설립한 르쉬마 사자니, 도서 ‘기계와의 전쟁’을 저술하고 MIT에서 디지털 이코노미 이니셔티브를 총괄하고 있는 에릭 브리뇰프슨 교수 등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PTC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IoT 플랫폼 최신 버전인 씽웍스 8을 발표했다. 씽웍스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IoT 환경에서, 기업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PTC 라이브웍스는 IoT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산업 트렌드를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며 "올해 라이브웍스에서 공개된 씽웍스 8은 특히 산업 시장에서 본격화 되고 있는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의 이점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제공하며, 폭넓은 에코시스템을 확보한 만큼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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