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5월 황금 연휴철을 맞이해 장기간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음성’ 로밍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 정액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음성 통화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고객의 체류 일정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 서비스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음성 요금제는 타사 기간 정액 로밍 상품과 비교했을 때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른 사용 요금은 동일하나 추가로 무료 음성 통화와 할인된 가격으로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그룹장 조원석 상무는 “해외 체류기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데이터음성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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