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는 요르단 내쇼날(National) ID 발급 프로젝트에 5,200대의 지문인식 스캐너를 납품했다고 4일 밝혔다.
요르단 정보통신기술부 주도하에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차원의 지문등록 및 신분인증 작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현지업체인 사무실을 통해 지문인식 스캐너인 바이오미니 슬림(BioMini Slim) 5,200대를 요르단 정부에 납품했으며, 이는 향후 전자주민증 및 유권자 등록증 수령 시 신분확인 작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 이재원 대표는 “바이오미니 슬림의 고성능 위조지문방지 기술과 우수한 지문인증성능을 기반으로 요르단 정부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중동아프리카 시장 내 슈프리마에이치큐 ID 솔루션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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