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월드 2016' 성료…‘데이터 3.0’ 시대 도래"
'인포매티카 월드 2016' 성료…‘데이터 3.0’ 시대 도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5.3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천여명 전 세계 현업 부서 임원, 클라우드 책임자, IT 전략 담당자 및 데이터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티비즈] 인포매티카(한국지사장 정연진)는 '데이터 파워스 비즈니스(Data Powers Business)'를 주제로 인포매티카 월드 2016(Informatica World 2016)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포매티카 월드 2016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는 모스콘 웨스트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업계 비저너리,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 IT 전략가, 현업 부서 임원,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 등을 위한 여러 포럼을 제공했으며, 데이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도출하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통찰력과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방법 이외에도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 이해, 규제 준수, 전략, 심지어 생활 전반까지 한층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IT 업계의 50개 주요 업체들이 후원한 올해 행사에는 약 3천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후원사로는 엑센츄어 애널리틱스, 캡제미니, 코그니전트, 딜로이트, 인포시스 등이 있다.

행사 첫 날 인포매티카의 CEO인 아닐 챠크라바티는 기조연설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부문에서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 하고자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을 주도하는 ‘Data 3.0’ 시대가 도래했다”며, “데이터는 기업 내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등 어디에나 상주하며 기업은 이를 잘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 경험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대치와 개인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통합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날 기조연설에서는 인포매티카 총괄 부사장 겸 CPO인 아밋 윌리아가 기업 내,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인포매티카 인텔리전트 데이터 플랫폼(Informatica Intelligent Data Platform)과 파워센터(PowerCenter) 10.1에 대해 발표했다. 아밋 윌리아는 “업계 최고의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서로 연결된 신뢰할 수 있는 정제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공공, 통신 및 헬스케어 등 업계에 상관없이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포매티카 정연진 사장은 “현업 및 IT 리더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경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고객들은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 필요하고 인포매티카는 로드맵을 통해 아키텍처에서 가치 제안, 제품까지 전반적인 접근법을 제공하는 유일한 벤더”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