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자극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는 신당동 미술교육 ‘홍익상상미술’
오감자극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는 신당동 미술교육 ‘홍익상상미술’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6.05.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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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최근 창의력, 집중력 향상을 위한 미술 교육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영유아들은 소근육 발달 및 오감 자극을, 취학을 대비하는 유치원생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며 미술대 대한 꿈과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에 위치한 미술학원, ‘홍익상상미술’의 구민영 원장은 “최근 들어 만2세(24개월)부터 시작하는 영유아반 친구들이 부쩍 늘었어요. 2세에서 4세에 그림은 근육이 통제되지 않고 미분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낙서처럼 불규칙하게 그려진 선 모양으로 나타나며, 아이는 손의 움직임에 따라 종이 위에 선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기 전 작은 사회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술수업이 다양한 경험과 감성자극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싶어 하는 어머님들의 마음이 미술수업과 참 잘 맞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미술교육은 아이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미술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달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놀이 활동이며 미술을 즐기면서 점차적으로 활동에 몰입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자신의 발달 수준에 적합하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며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의 생각, 느낌, 하고 싶은 말을 표현 하는 과정이다.

또한 미술활동은 아이의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킨다. 영유아부터 유치부, 초중고등부, 취미 미술까지 맞춤형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이곳은 모든 수업을 원장 직강 정원제 수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작년 가을 처음으로 진행한 버티고개 역 전시회의 경우 학부모들과 원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발판삼아 올해도 개최 예정에 있다. 이 밖에도 전국아동미술대회, 학생미술대재전 등 다양한 대회 참가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원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민영 원장은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별로 흥미가 없는 친구들도 많아요. 그런 친구들은 자기가 미술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한 번도 성취감을 맛보지 못한 친구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런 친구들이 이곳에서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껴요.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미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미술에 대한 좋은 경험을 주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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