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미래부, 스마트폰 바른 사용 안내서 제작·배포
[새책] 미래부, 스마트폰 바른 사용 안내서 제작·배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4.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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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ㆍ인터넷 과의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 및 관계기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나와라, 스마트폰 세상 밖으로'라는 안내서를 제작하고 1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 안내서 '나와라, 스마트폰 세상밖으로' 표지

이 안내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과의존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계층별 예방 가이드, 자가진단 척도소개, 그리고 위험군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상담센터 안내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존


특히, 유관기관 등이 추진 중인 각종 예방교육, 상담서비스, 병원 연계 지원 등에 대해 신청에서부터 지원까지 자세한 절차와 방법, 연락처 등을 수록해 놓았다.

또한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SNS, 게임, 온라인 도박 등의 지나친 사용으로 상담이 필요한 유형들을 사례별로 소개하여 상담 현장에서 위험군의 발굴 및 상담 연계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이번 안내서는 전국 유관 상담센터의 상담사 및 학교 교사 등 상담서비스의 예방과 교육을 지도하는 현장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 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관련 정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아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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