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네이버는 빅데이터 표준 플랫폼 '하둡'을 개발한 '더그 커팅(Doug cutting)'을 초청해 하둡 기술 세미나를 14일 진행했다.
하둡(Hadoop)은 지난 2006년 더그 커팅이 창시한 오픈소스 기반의 대규모 분산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데이터 저장ㆍ처리ㆍ분석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도 대규모 자료분석 근간에 하둡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더그 커팅 초청 행사는 빅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 측의 주선으로 네이버 개발자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해 12월에는 하둡에코 시스템인 Kudu 프로젝트 메인 설계자인 'Todd Lipcon'이 네이버 기술세미나에 참석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