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솔루션, 농협중앙회 N-허브 고도화 구축 사업 완료
데이타솔루션, 농협중앙회 N-허브 고도화 구축 사업 완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12.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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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빅데이터 활용도 제고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체계 대응
(왼쪽부터) 유일봉 농협중앙회 데이터혁신국장, 서재국 IT디지털정보단장,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 정교중 데이타솔루션 사장, 이시영 상무, 최종원 삼정KPMG 상무가 프로젝트 완료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일봉 농협중앙회 데이터혁신국장, 서재국 IT디지털정보단장,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 정교중 데이타솔루션 사장, 이시영 상무, 최종원 삼정KPMG 상무가 프로젝트 완료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정교중)은 농협중앙회 '농업 올인원(All In One) 빅데이터 플랫폼 N-Hub'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N-허브(N-Hub) 서비스는 농협의 7대 계열사의 각기 다른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시각화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관세청, aT센터,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서 제공받은 외부 데이터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하나로마트 등 내부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1,800여개 품종의 농산물과 한우, 육우 등 7대 축종의 출하부터 소매까지의 전과정에 대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표준물류코드를 기반으로 하나로마트 판매 상품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분석 환경 및 데이터를 제공을 통해 하는 것도 주요한 특징 중 하나로, 농산물 가격, 출하 예측, 귀농 귀촌 정착 지역의 종합적인 정보와 귀농 시 해당 지역에 적합한 작물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유일봉 국장은 "이번 N-허브 구축 사업을 통해 농협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체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데이타솔루션 정교중 대표는 “데이타솔루션은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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