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과학과 AI 모델 개발 위한 업데이트된 AI 프레임워크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2.1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엔드투엔드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 기업이 베어메탈, 가상, 컨테이너,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최신 엔비디아 래피드(NVIDIA RAPIDS)와 최신 엔비디아 TAO 툴킷(NVIDIA TAO Toolkit)을 사용한 로우코드 AI 모델 개발을 통해 고급 데이터 과학을 제공한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GPU 공유가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최초의 엔비디아 가상 GPU 인스턴스인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NVads A10 v5 시리즈가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AI에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고객은 개발과 배포를 위한 AI 도구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면서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지원과 정기 업데이트를 보장받는다. 최신 릴리스는 엔비디아 TAO 툴킷과 엔비디아 래피드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전 버전의 엔비디아 AI 프레임워크에 의존하는 고객도 계속 지원되므로 인프라 업데이트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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