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1개반, 블록체인 과정 1개반 등 총 48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이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2021년 4월말부터 10월말까지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여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이 기관은 지난 2018년~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21년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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