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차세대 보안관리 플랫폼 ‘R80’ 발표
체크포인트, 차세대 보안관리 플랫폼 ‘R80’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3.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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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리데이션 통해 보안 복잡성 줄인 강력한 플랫폼…프로세스, 정책, 기술 통합 방식 혁신

[아이티비즈]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오세호)는 날로 복잡해져 가는 현재의 기업 보안 환경을 위한 차세대 보안관리 플랫폼 ‘체크포인트 R80’을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인 R80은 지난 3년 간에 걸친 연구개발의 결과물로서, 모든 측면의 보안 환경을 한 곳에서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체크포인트의 최고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보안 업무 자동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체크포인트 제품관리 부문 가비 레쉬(Gabi Reish) 부사장은 "증가하는 연결형 디바이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의 출현,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있는 보안위협 등으로 인해, 보안 관리는 IT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사적인 전략 요소가 되었다”며, “R80에 구현된 기능들을 통해, 보안부서가 사업운영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주어진 일을 ‘집행하는(enforcer)’ 역할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실행시키는(enabler)’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 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마벨의 샌자이 반드리(Sanjai Bhandari) 선임 보안 엔지니어는 “전세계에 디자인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부문 선도기업으로서, 보안은 기밀유지와 업무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체크포인트 솔루션, 특히 R80관리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단일 콘솔로 보다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팀에게 여러 관리자들이 동시에 정책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R80의 제품 성능은 매우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오세호 사장은 “IT환경의 다양성이 증가되고 지능화 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응대를 위하여 보안 요소의 체계적이고 직관적인 관리 플랫폼은 필수요소”라며, “직관성, 단일화, 가시성을 사상으로 하는 R80 플렛폼은 차세대 방화벽 및 차세대 위협방지 솔루션이 갖추어 야할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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