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 보안 IoT 시장공략 본격화
LG유플러스, 홈 보안 IoT 시장공략 본격화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6.03.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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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및 홈CCTV 맘카 등 다양한 IoT 서비스와 결합으로 기능 확대
▲ LG유플러스가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www.uplus.co.kr)는 홈 보안 시장이 높은 가격과 아파트형 주택구조로 인해 저성장 구조였으나, 국민 소득 및 보안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와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함께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편리함과 보안 기능은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보안 서비스의 1/3 수준인 월 28,600원(VAT포함)으로 낮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여기에 출시 기념 30% 할인된 월 19,8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해, 봄철 나들이와 여행으로 집을 비울 일이 많아 걱정인 고객들은 이번 요금 할인 행사로 든든한 보안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팀장은 “보안서비스에 가입하려면 매월 6~7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저렴한 가격의 보안 서비스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존 보안서비스는 외출 시 카드 리더기로 보안 설정 해제 등록과 설정을 해야 하는 반면, IoT캡스는 보안 설정 해제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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