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협력사 대상 ‘아크서브UDP V6.0‘ 기술세미나 성료
아크서브, 협력사 대상 ‘아크서브UDP V6.0‘ 기술세미나 성료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3.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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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서비스 복원 지원, 시스템 재시작 없이 설치·배포 및 업그레이드 가능
▲ 아크서브가 지난 4일 협력사 대상으로 최근 발표한 아크서브 6,0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티비즈] 아크서브코리아(지사장 유준철)는 지난 3월 4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ArcserveUDP v6 Update Overview’라는 주제로 파트너 대상 기술 세미나가 성공리에 잘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베르크, 유니웰시스, 오오씨아이 등 협력업체 엔지니어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초 본사에서 발표한 아크서브UDP V6(코드명 텅스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아크서브UDP V6은 아크서브가 CA로부터 분사한 이후 새로운 제품 로드맵에 따라 나온 첫 제품으로 시장에서 요구해온 많은 요구사항이 반영됐으며 지원플랫폼과 기능면에서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상진 아크서브 부장은 통합과 단순함을 강조했다. 아크서브UDP V6은 물리 및 가상 환경 모두에 적용되는 Instant VM / Instant BMR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고 윈도우와 리눅스의 지원 플랫폼이 확장됐으며 통합된 제품 설치 및 라이선스 관리의 편의성이 증대됐다는 것이다. 이외에 엔터프라이즈스토리지 스냅샷 통합과 관리의 편의성 향상, 빠르고 유연한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새로운 제품의 특징으로 거론했다.

김 부장은 윈도우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확대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아크서브UDP V6.0은 윈도우 10 웍스테이션과 익스체인지2016 그리고 Exchange granular recovery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진 부장은 이외에 관리의 편의성과 서드파티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사용자별 역할 지정은 물론 재설정, 백업 플랜ㆍ노드ㆍ데이터 스토어, 복구, 라이선스, 리포팅 등에 대한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VPN 없이 WAN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상진 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아크서브 UDP V6이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윈도우용 UDP 설치 및 배포 시 재부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윈도우인 경우 기존 버전에서는 설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했으나 Arcserve UDP 6.0 버전에서는 설치 및 업그레이드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 중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크서브 협력사가 참여해 아크서브UDP v6.0에 대한 실제 사용 사례도 소개했다. 오오씨아이의 최현중 대리는 Exchange 서버의 메일ㆍ메일박스 단위 복구, 단순화된 구성 마법사, 리스토어 과정 없이 즉시 복원(Recovery)을 지원하는 Instant VMㆍInstant BMR에 대해 시연했다.

이어 소프트베르크의 김정규 주임은 1차 디스크 저장소에 백업 후 중기 및 장기 보관과 소산을 위해 제 2차 및 3차 저장소로 보관하는 Copy to Tape, WANㆍNAT – Sites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유니웰시스의 이우수 부장은 운영자 및 사용자 별 권한을 할당해 관리의 세분화를 제공하는 RBAC (Role Based Administration)기능과, 글로벌 중복제거 백업을 위한 백업 장치의 용량산정 계획(Capacity Planning)에 대해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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