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소프트센(대표 김재홍)이 서울시와 인텔코리아가 주관하는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소프트센 본사에서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를 비롯해 서울시 최영훈 국장, 인텔코리아 박석근 본부장 등 60여 개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서울시의 2016년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북촌 IoT실증사업 사례(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스타트업의 협업모델)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인텔코리아, 아마존, 소프트센, 달리웍스, 클라우데라 등 행사에 참여한 각 회사는 IoT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환경,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인텔코리아 백남기 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북촌 IoT 프로젝트 참여사들이 서비스 개발 환경 및 향후 비즈니스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서울을 사물인터넷 기반 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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