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개설·운영
미래부, 2016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개설·운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1.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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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인턴십 과정 강화 등 청년취업 활성화 지원

[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스마트광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ㆍ운영한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운영한 ‘스마트광고 PD 스쿨’을 확대ㆍ개편한 과정이다. 올해부터 강좌별 전문성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스마트광고 기획강좌와 제작강좌로 분리해 운영(1과정→ 2과정)하며, 교육시간(189시간→ 240시간)과 정원(50명→ 60명)을 확대하여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정원의 최대 50%까지 우선 선발하고, 수강료도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등 인센티브를 통해 교육과정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2016년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015년 실시한 ‘스마트광고 PD스쿨’을 보완하여 청년취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7월까지 완료하고 8월부터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에 집중함으로써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보다 높이고 인턴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교육과정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트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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