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SW 테스팅’ 출시…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및 안정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SW 테스팅’ 출시…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및 안정화↑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4.03.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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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테스트 수행 등 효율적 인력 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테스트 서비스의 ‘뉴 노말(New Normal)’ 시대가 열린다.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BPO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 및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서비스 ‘SW 테스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SW 테스팅’은 초단기 테스트 수행, 대규모 전문 테스터 보유 등 효율적 인력 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기존 SW 테스팅 시장이 인력, 기간이 고정된 파견 서비스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SW 테스팅은 고객사의 산업 분야 및 여건에 따라 인력과 시간 투입이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런 특장점을 바탕으로 총 4가지의 SW 테스팅 유형을 선보인다. 먼저 ‘전문 QA 파견 서비스’는 민감한 정보 및 복잡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체계적인 품질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숙련된 QA 전문가 2~3인이 고객사에 상주한다. ‘비상주 서비스’는 CX 전문 테스터가 원격으로 테스트를 지원해 비용 효율화를 실현한다.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전문 QA 파견 서비스와 비상주 서비스를 혼합 구성한 서비스로, 다양한 사용성 테스트 또는 대규모 테스트가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다. ‘온디맨드 서비스’는 3개월 이상 계약 체결 후 필요에 따라 파견과 비상주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트 표준 ISO/IEC 29119를 기반으로 금융, 공공, 게임, 전자상거래, SI(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도메인에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IT 산업은 더 빠르고, 더 많은 서비스 릴리즈가 필요한 에자일 비즈니스 환경에 있다”라며 “이번 SW 테스팅은 최소 2주의 초단기 프로젝트도 대응이 가능한 맞춤형 계약 시스템, 다양한 비즈니스의 CX(고객경험) 중심 전문 테스터를 통한 대규모 사용성 테스트, 데일리 테스트 결과 제공 등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하는 유연하고 신속한 SW 테스팅을 제공해 테스트 서비스의 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27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4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AICC+, CX, 백오피스, 다이렉트 메일, 필드서비스,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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