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SASE PoP 확장
포티넷,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SASE PoP 확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10.1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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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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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SASE PoP(Points-of-Presence)를 새로운 로케이션으로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포티넷은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엣지 로케이션을 활용함으로써 포티넷 유니버설 SASE(Universal SASE) 솔루션의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단일 벤더 SASE(Single-vendor SASE)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채택하는 중요 아키텍처이다.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하고 견고하며 확장 가능한 SASE POP 네트워크는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강력한 보안 태세를 구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포티넷 유니버설 SASE 솔루션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고유하게 통합하여 오늘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마이크로브랜치와 네트워크 엣지를 확장하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액세스는 물론, 향상된 디지털 사용자 경험과 통합을 통해 보다 높은 ROI를 제공한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이클 지는 "포티넷 유니버설 SASE는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더욱 광범위한 글로벌 풋프린트를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근무하는 조직 내 구성원들이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의 글로벌 POP 리소스를 더욱 확장하고, 고객들의 유니버설 SASE 솔루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포티넷의 SD-WAN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SASE 솔루션과 통합되어 있다. 이에 포티넷의 글로벌 SD-WAN 고객들은 이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보안을 손쉽게 도입하고 포괄적인 유니버설 SASE 솔루션을 원활히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네트워킹 부문 무닌더 삼비 부사장은 "전세계 기업들은 중요 네트워킹 및 액세스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포티넷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비용 절감, 애플리케이션 경험 향상 등 구글 클라우드의 크로스-클라우드 네트워크 사용 이점과 더불어, 포티넷의 SASE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의 직원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가동 시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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