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 신설
LG전자, 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 신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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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오른쪽)가 수상작 를 소개하고 있다. LG 올레드 뉴 비전 상을 수상한 허장(왼쪽), 정범 감독.
시상식에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오른쪽)가 수상작 를 소개하고 있다. LG 올레드 뉴 비전 상을 수상한 허장(왼쪽), 정범 감독.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12일 시상식이 개최된 부산 ‘KNN시어터’ 로비에서는 LG전자의 10년 올레드 기술력을 상징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3)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120Hz 주사율 규격의 영상을 전송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시상식 무대에서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77G3) 2대가 출품작 관련 영상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국내외 재능 있는 신인 영화감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압도적인 명암비와 색 표현력으로 많은 영화인들에게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선택 받고 있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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