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서 기술 활용 사례 공유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서 기술 활용 사례 공유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10.0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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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 연사로 나선 유니티 주요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 연사로 나선 (왼쪽부터)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유니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Unity APAC Industry Summit)’을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공항, 정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유니티의 실제 사례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APAC 인더스트리 서밋은 유니티 최초의 아태지역 통합 행사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션을 생중계됐다.

오프닝 세션에는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니코 페로니 AI 리서치 디렉터,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등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효용성부터 구축 방법과 실제 사례 및 유니티 폴리스페이셜(PolySpatial)의 기능과 작동 방식,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니코 페로니 AI 리서치 디렉터는 신규 AI 플랫폼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 기반 적용 사례와 유니티 뮤즈 시연 등을 오프닝 세션을 통해 선보였다.

이어 유니티 고객사 담당자의 오프닝 연설도 진행됐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웹3사업개발랩장의 ‘공간의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만들기’, 정홍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대표의 ‘유니티와 함께 지능형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메타팩토리’ 세션을 통해 국내 기업과 유니티의 성공적 협업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엔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4개의 주제를 기반으로 세션들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CJ라이브시티, DL이앤씨,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기업들이 유니티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끈 사례들이 소개됐다.

김인숙 유니티 APAC 마케팅 부사장은 “APAC 통합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기업들과 어떤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나서 풍성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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