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경영 솔루션 ‘INHR+’ 개발사 자인원, ‘조직문화 세미나’ 성료…230개 기업 참여
성과경영 솔루션 ‘INHR+’ 개발사 자인원, ‘조직문화 세미나’ 성료…230개 기업 참여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3.09.2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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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이끄는 리더십과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만들기’ 주제로 개최

인사평가 & 성과관리 솔루션 개발사 자인원은 ‘성장을 이끄는 리더십과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만들기’ 세미나를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풀무원, 에델만코리아, 씨제이올리브영,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 약 2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 ‘우리 회사만의 조직문화 만들기’에서 이명철 부대표는 “일 잘하는 조직 문화에는 명확한 정체성, 핵심가치에 맞는 인재 채용과 육성, 지식의 확산 등 5가지 특징이 있다. 이를 갖추면서 조직 문화의 모든 것을 기술한 ‘컬처북’ 또는 간소화된 형태인 ‘컬처캔버스’를 만들어 모든 구성원이 이를 읽기만 해도 조직의 지향점을 알 수 있도록 하면 탁월한 조직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 ‘마이다스 그룹의 조직문화 혁신’에서 마이다스 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 이승규 PD는 구성원이 회사로부터 인정받고 소통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마이다스 그룹의 HR 철학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 ‘성공하는 기업을 이끄는 리더십’의 연사 김경민 가인지컨설팅그룹 대표는 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리더십 역량으로 DRI 방법론에 대해 소개했다. 김경민 대표는 “DRI는 구성원 개개인을 의사결정·실행·책임의 주체로 대하는 것으로, DRI로 일하게 되면 구성원이 강력한 동기부여 아래 자발적으로 오너십을 발휘하며 실행 결과를 보며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발표하며 토스페이먼츠 조직문화와 스티브 잡스의 경영 철학을 DRI의 성공사례로 들었다.

김성수 INHR센터 PD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역량은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인데 반해, 중요성은 과소평가되는 영역이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 업체 DDI의 ‘2023 글로벌 리더십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리더십 교육을 받는 응답자는 평균 25%에 불과하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조직문화 개선과 리더십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과 리더십 함양이 어떻게 탁월한 상시 성과관리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미 인사담당자는 “가인지캠퍼스의 조직문화 강연 내용이 매우 유익했고, 컬쳐캔버스라는 방법론은 우리 회사도 시작해보고 싶다”며 “상시 성과관리를 조직 문화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 INHR+ 솔루션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NHR+’는 ‘기업과 구성원의 동반 성장’이라는 자인원의 비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성과관리 & 인사평가 솔루션이다. 최신 HR 트렌드에 맞게 상시 성과관리와 데이터 기반 인사평가 기능을 갖춘 것에 더해,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평가를 진행할 수 있어 구성원의 수용성을 높이고, 커스터마이징을 기반으로 한 인사평가 설정으로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공정한 성과관리 & 인사평가로 평가 결과에 대한 구성원 수용성은 물론, 평가 과정에 대한 업무 부담을 덜어 제도 자체에 대한 구성원 수용성까지 높였다. 또한,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1:1 미팅, 수시/정기 성과 리뷰, SNS 형태로 코멘트를 주고받을 수 있는 조직 내 라이브피드, 인재 프로파일 등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과 코칭 피드백을 촉진하고 인재의 육성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INHR+’를 개발한 자인원 본사는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등 마이다스 그룹이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사옥에 있으며, 자인원은 2019년 창립 이후 에스케이케미컬, 케이티클라우드, 현대케피코, 한화에너지, 하나자산신탁 등의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H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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