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판 생성형AI 플랫폼 선보여
롯데정보통신, 롯데판 생성형AI 플랫폼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9.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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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 개최
제18회 롯데그룹 정보화 전략 세미나에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제18회 롯데그룹 정보화 전략 세미나에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14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제18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세미나’를 개최하고, 롯데판 생성형AI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경영 인사이트(Management Insight based on AI & BigData)’란 주제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업의 경계를 넘어선 그룹 통합 시너지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사 최고정보책임자(CI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인 ‘롯데 생성형 AI(가칭)’는 경량화 AI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보안을 더욱 강화한 업무 효율화 목적의 공통 서비스와 고객사별 니즈를 반영한 자체 개발 도메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표준화된 보고 양식부터, 인사, 법무, 마케팅, 고객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과물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팩토리, 물류, 리테일 디지털 전환 고도화 플랫폼인 ‘스마트리온(SMARTLLION)’을 공개했다. ‘스마트리온’은 롯데정보통신의 빅데이터 & AI 플랫폼으로 고객사 내부 데이터와 공공, 민간, 소셜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고객 맞춤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는 “롯데그룹은 국내에 가장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활용 관점에서 최고의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이 이번 플랫폼을 통해 극대화될 것”이라며 “롯데그룹에 특화된 AI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고 맞춤형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고객사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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