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채널A 상암 DDMC ‘UHD NPS 구축 사업’ 완료
한국후지쯔, 채널A 상암 DDMC ‘UHD NPS 구축 사업’ 완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8.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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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상암 DDMC에 구축된 한국후지쯔 DX8900 S4
채널A 상암 DDMC에 구축된 한국후지쯔 DX8900 S4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후지쯔는 채널A 상암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DDMC)의 ‘초고화질(UHD) 네트워크제작시스템(NPS)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UHD 콘텐츠의 증가에 따른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드라마 및 예능 제작의 편집용도로 운영되는 메인 및 백업 스토리지로 물리 용량 7PB 이상의 규모이다. 이는 한국후지쯔가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진행한 단일 스토리지 사업 중 최대이다.

한국후지쯔는 다년간 통신/미디어 분야에 스토리지를 공급해 왔다. KBS 본사 NPS 고도화(2단계), 비디오/오디오 아카이브 통합 구축 사업과 SBS미디어넷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온라인 & 니어라인(Nearline) 스토리지 구축 및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 등 최근 5년간 약 40여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자 선정시 기술 검토를 진행한 채널A 미디어텍 강병규 기술관리팀장은 “후지쯔 제품은 채널A 개국부터 상암 DDMC에서 약 1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했다”며, “한국후지쯔가 다수의 방송사 스토리지 구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쯔 박재형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방송미디어 분야에 다년간 미드레인지 및 하이엔드급의 스토리지를 공급해 차별적인 레퍼런스를 보유했다”며, “UHD콘텐츠 중심의 시장에서도 후지쯔의 더욱 강화된 올플래시 및 고성능의 SAN/NAS 하이브리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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