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06.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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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의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CLOVA FaceSign)'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AI 기술 중 하나인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워크스루(walk-through) 출입을 비롯해, 결제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입되어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먼 거리에서도 0.1초라는 빠른 인식 속도와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편한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클로바 페이스사인의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디바이스의 조형과, 사용성에 집중된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건축 환경에 조화되는 점 등을 인정받아 본상에 올랐다.

네이버 최소현 디자인 & 마케팅 부문장은 “네이버는 사용자와 최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돕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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