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바일 포털 ‘U+페이지’ 개편…뉴스 콘텐츠 강화
LG유플러스, 모바일 포털 ‘U+페이지’ 개편…뉴스 콘텐츠 강화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06.1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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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개편된 U+페이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개편된 U+페이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비스 이용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포털 U+페이지(U+Page)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U+페이지는 뉴스·날씨·영화·운세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LG유플러스의 이벤트 정보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터넷 포털로,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고객 외 타사 이용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페이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뉴스 외 연예와 스포츠 탭을 신설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UI/UX를 개선했다. 고객들이 U+페이지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U+페이지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2명 중 1명은 실시간 뉴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뉴스 중에서도 연예 뉴스와 스포츠 뉴스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뉴스 탭 외 연예와 스포츠 탭을 새롭게 추가하고 콘텐츠를 강화했다.

LG유플러스 성준현 AI/데이터 프로덕트담당(상무)는 “이번 U+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이용하고 보다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포키나 U+콕과 같은 자사 서비스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U+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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