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잉카인터넷은 모바일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 '엔프로텍트 시큐어 스크린(nProtect Secure Scree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캡처를 통한 기업의 정보 유출을 막는 모바일 캡처 방지 솔루션 '엔프로텍트 시큐어 스크린'은 독립형 형태로 화면 캡처 방지 모듈이다.
엔프로텍트 시큐어 스크린은 화면 미러링을 통해 정보를 전송하는 원격제어 앱의 동작을 탐지해 고객사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정보 유출 사고 및 피싱 위협을 방지한다. 또한 별도의 설치 없이 앱 내 라이브러리를 삽입하는 SDK 방식으로 쉽고 빠른 최적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서버리스(Serverless) 방식으로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감소시킨다. 모바일 화면 캡처 방지 뿐만 아닌 루팅 및 원격 제어 탐지, 탈옥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한다.
잉카인터넷 정보보안 솔루션은 공공기관, 금융/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되어 20년 이상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
잉카인터넷 담당자는 “최근 원격접속 등 스마트오피스 구축이 활발해 지면서 화면 캡처나 촬영을 통한 중요 정보 유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잉카인터넷 엔프로텍트 시큐어 스크린은 행안부 모바일 보안 가이드를 준수 및 충족했을 뿐만 아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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