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서 올레드 TV 알린다
LG전자,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서 올레드 TV 알린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1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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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홍콩 퀸즈로드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에서 올레드 TV 118대 등 혁신 디스플레이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홍콩 퀸즈로드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에서 올레드 TV 118대 등 혁신 디스플레이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홍콩 중심가 퀸즈로드 센트럴(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Digital Art Fair Xperience Hong Kong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LG전자는 1,850제곱미터(㎡) 규모 갤러리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118대를 설치했다.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도 작품과 함께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주최측으로부터 올해의 디지털 작가로 선정된 중국계 예술가 재키 차이를 필두로 전 세계에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의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몰입감을 통해 화려한 색감의 디지털 작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재키 차이의 작품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됐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작품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LCD 사이니지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LG전자 한유리 홍콩법인장은 “다양한 분야와 지속 협업하며 LG 올레드 TV의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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