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규 5G 요금제 5종 출시…고객 선택권·혜택 강화
SKT, 신규 5G 요금제 5종 출시…고객 선택권·혜택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7.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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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일반 요금제 3종,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 등
SKT 5G 요금제 라인업
SKT 5G 요금제 라인업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보다 세분화한 5G 요금제를 오는 8월 5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5G 요금제는 ▲5G 일반 요금제 3종(4/5/9만원대)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3/4만원대) 등 총 5종이다. 이로써 SKT의 5G 요금제는 ▲5G 일반 요금제 8종 ▲5G 언택트 요금제 5종 ▲청소년 요금제 1종 ▲어린이 요금제 2종까지 모두 16종의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SKT의 신규 5G 일반 요금제는 3종으로 각각 ▲월 4만 9천원에 데이터 8GB(소진 시 최대 400kbps)를 제공하는 ‘베이직’ ▲월 5만 9천원에 데이터 24GB(소진 시 최대 1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플러스’ ▲월 9만 9천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X 프라임플러스’다. 

SKT의 이번 개편으로 5G 요금제 라인업이 1만원 간격으로 촘촘하게 짜여지게 돼 고객이 요금제를 선택할 때 요금, 데이터, 추가 혜택 등 본인의 사용 패턴에 맞추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1인 가구 증가 및 비대면 구입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가입할 수 있는 ‘5G 언택트 플랜’도 3만원대 요금제를 포함해 2종을 새로 선보인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5G 요금제를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SKT 전 상품 영역에 걸쳐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고객 편의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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