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서 신인 작가 창작 그림책 제공
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서 신인 작가 창작 그림책 제공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7.2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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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시상식 열고 수상작 10편 선정
시상식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뒷줄 우측 두번째)를 비롯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뒷줄 우측 두번째)를 비롯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작가 콘텐츠를 자사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은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와 손잡고 신인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하는 행사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5일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전무를 비롯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 작품별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선정작은 총 10편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로부터 아이들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켜줄 수 있는 총 6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창의성,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 디지털 콘텐츠 개발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신인 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출판사와의 상생을 통해 창작 그림책 시장 성장을 돕는 한편,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도 지속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종욱 아이들나라 전무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위원을 비롯 아이들나라 고객들과도 창의성부터 그림책으로서의 가치, 전달성 등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가 신인 그림책 작가의 등용문으로써 그림책 시장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여 아이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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