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줌은 최근 획득한 여러 서드파티 보안 인증 및 증명, 혁신적인 제품 기능을 발표했다. 또한, 플랫폼 전반에 걸쳐 보안 혁신을 알리고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줌은 서드파티 인증과 표준을 보안 프로그램 기반의 필수적인 요소로 여긴다. 최근 줌이 추가로 획득한 주요 인증 및 증명은 △CC인증 △ISO/IEC 27001:2013 인증 및 건강정보신뢰연합(HITRUST) SOC 2+ 규제 준수 △SURF에서 줌 회의, 줌 웨비나, 줌 챗에 대한 정보보호영향평가(DPIA) 발표 △사이버 에센셜 플러스 인증 △줌 포 거버먼트 국방정보시스템연구원(DISA) IL4 잠정 승인 등이다.
줌은 줌 클라이언트의 자동 업데이트 지원 등 혁신적으로 모든 사용자를 위해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줌은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함으로써 사용자가 주요 보안 및 기타 기능 업데이트를 확인하도록 해 전반적인 줌 플랫폼 경험을 한층 높였다.
줌은 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중 BYOK(Bring Your Own Key) 기능을 출시하고, 올해 말 줌의 종단간 암호화(E2EE)를 줌 폰으로 확장해 사용자가 줌 클라이언트로 일대일 및 인트라넷 계정 간 통화 시 해당 기능이 적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슨 리 줌 정보보안최고책임자(CISO)는 “안전, 보안, 개인정보보호는 줌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플랫폼을 향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줌은 모든 온라인 상호작용,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를 줌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