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주만에 회원사 2배 증가, 약 200개 기업 참여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17일 기가(GiGA) IoT 사업협력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판교에서 약 200개 회원사들과 ‘제1회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메이커스 데이(olleh GiGA IoT Alliance Makers Day)’를 열고 창조경제 및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상금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선정 추천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아쉽게 탈락된 응모자들에게도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IoT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 견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센터와 KT간 협업 방안 논의 외에도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를 통한 IoT생태계 활성화 방안, ▲KT의 개방형 IoT 온라인 플랫폼 ‘IoT 메이커스’ 및 삼성전자의 IoT 오프라인 플랫폼 ‘ARTIK’ 활용방안 ▲글로벌 ICT 시장 진출방안 등이 발표된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센터와 KT가 더욱 긴밀히 협조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자립을 도와 나갈 것”이라며 “경기센터는 향후에도 IoT 벤처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전무는 “200여 개의 회원사들과 함께 KT가 주도하는 글로벌 IoT 생태계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업 등 각종 IoT 사업화 지원에 온 힘을 쏟아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