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230억 조기집행
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230억 조기집행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09.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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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30여억원의 납품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시기 적절한 자금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납품 대금을 일찍 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2013년 1월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으로 전환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결제 조건을 개선하여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과 연계하여 조성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들은 저금리로 더 많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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