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새로운 IoT 포털 서비스 선보여
텔릿, 새로운 IoT 포털 서비스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9.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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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비티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구현 기능 결합

[아이티비즈] 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8일 새로운 버전의 텔릿 사물인터넷(IoT) 포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포털은 자사의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 IoT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커넥티비티 관리 기능이 통합된 서비스다.

▲ IoT 포털

텔릿 IoT 포털 서비스는 기업이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포털에서 각 요소에 설치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기업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웹 기반, 모바일 앱,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연결된 원격 디바이스들을 IoT 포털에서 안정적이고 쉽게 연결, 관리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커넥티비티 관리 서비스는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MNO)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플랫폼(CDP)의 유연한 통합 등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의 통신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SIM 카드 관리, 연결 품질 분석 및 디바이스 활성화ㆍ비활성화 설정이 가능하며, 모든 프로비저닝과 데이터 플랜을 설정할 수 있다. IoT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과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전체 데이터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커넥티드 디바이스 플랫폼 통합 기능은 다수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집계해 전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IoT 시스템 구축 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 신속한 비즈니스를 돕는다.

사용자는 이 포털에서 디바이스 온보딩, 데이터 수집, 전송, 저장, 전달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디바이스와이즈 IoT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액세스 권한을 가진다. 개발자는 디바이스 통합, 커넥티비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하나의 표준화된 API 세트를 통해 모든 것을 연결, 수집 및 제어할 수 있다.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텔릿 IoT 포털은 개발자에게 IoT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툴과 리소스에 대한 즉각적이고도 통합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는 개발자 친화적인 서비스”라며, “설계의 수정이나 인프라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선행 투자 없이도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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